2025년 3월_박성빈작가_숨, Breath_(03.09~03.30.)
박성빈 (lainhin) / 작가.프리랜서
2020.01 Gallery Han Solo Exhibition .Flower Edition
2023.12 Invitational Exhibition at Artrin Museum .Flower Edition
작가노트
현대사회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모두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나는, 모두 힘들지만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하고 있다.
작품 ‘숨’은,
한복의 비단결의 은은함과 한국적인 색채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본 작업이었다.
동, 서양화의 만남에서 조화를,
그리고 단색화의 미니멀리즘을 표현하기 위해 수십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단순함 자체의 아름다움의 미학으로 승화시키려 했다.
은은한 배경 속에서 ‘두개의 선’ 은 음양의 조화이며 화합, 상생, 생성, 협동 등을 상징한다.